이글루스 이웃이신 이선생님과 일러스트레이터 주하연님이 제작하신 '한국 요괴 대백과'의 상권과 중권을 한꺼번에 신청해서 지난 주말에 드디어 제 앞으로 도착했습니다! 원래 상권은 예전에 크라우드 펀딩 제작됐었는데 이번에 중권이 만들어지면서 다시 만들어졌길래 이제서야 소식을 안 저는 여름 쯤에 상,중권을 같이 신청했었습니다!

상권을 얻기 위한 메뉴에 열쇠고리와 아트북도 같이 포함되어 있어서 더 푸짐한 세트가 됐어요!
상권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사은품으로 삼두일족응이라는 전설의 매(조선에서만 존재했던 환상의 동물) 열쇠고리
그리고 요괴를 막는 부적모양 스티커를 받았습니다. 책갈피로 써도 될 것 같아요!


중권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부모님이 우편을 받으셔서 '요괴'를 '요리'로 잘못보시곤...
"아들아, 왜 요리책이라면서 무서운 괴물그림만 가득한거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ㅋㅋㅋ
하권도 부디 찬사를 받으며 완성됐으면 좋겠네요! 이선생님 화이팅이십니다!
귀중한 자료를 만들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 책으로 한국 관련 창작물의 질이 더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저에게도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덧글
하권 역시 만족할만한 풍족한 자료로 찾아뵙겠습니다!
갖고 싶은 그 마음 이해합니다...ㅠ
꾸준히 중고장터에서 해당 서적에 관한 요청글을 올려보시거나 검색을 하시면
언젠가 기회가 찾아 올 수 있을 거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