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짝친구랑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에 또 방문했습니다. 철기를 다룬 문화전과 독일 드레스덴 의 보물들을 보기 위해서였죠. 철기문화전에 박물관 내에 있을 줄 알았는데 특별전시관에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인류 역사에서 철이란 어떤 취급을 받았고 자연 속의 철을 어떻게 철제 도구로 만들었는지 보여주는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맨 처음엔 중동같은 먼 장소에서 출토된 철기유물이 나오는데 후반으로 갈 수록 우리나라의 철기들만 나왔어요.





서아시아의 철검들과 일본의 제철 여신을 표현한 그림들을 우선 보고...
운철도 보았습니다. 운석에서 뽑은 철로 만든 무기는 성능이 더 우수해서 전설의 명검 취급을 받았다 합니다.


그리고 산업혁명 이후 사용된 철의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철기 제작 공정.









철제 무기, 철로 만든 장식물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엔 철에 대한 명언과 예술품이 나왔습니다.


소감문을 쓰는 장소도 있었는데 저는 간단한 낙서를 남겼습니다!
이어서 왕이 사랑한 보물 전시회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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