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이 YOUTH 티켓)
지난 번, '로스트 인 파리' 시사회를 다녀오면서 덤으로 얻었던 티켓으로 한남동에 있는 디뮤지엄이라는 박물관에 가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현대의 청소년, 청년 층들을 주제로 사진작가들이 찍은 다양한 테마 사진과 컬트적인 물품들이 전시의 주요 테마라고 생각했습니다. (관람일은 5/28일이었습니다!)

실은 제가 갔던 날짜가 전시회의 마지막 날짜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막상 도착했을 때 매표소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전시관으로 들어가기까지 1시간 20분 넘게 땡볕에서 기다려야했습니다. 너무 오래걸리니 걱정들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사람들이 빠지면서 관람은 성공시킬 수 있었습니다.


















저는 회화와 역사적 유물에 관심이 많았기에 사진 전시회는 생소했고 이를 나름 또 다른 세계를 보는 시각으로 삼는 기회라 삼고 뭔가 느낌이 오는 사진들을 간직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어서 저에게 다가오는 느낌도 사뭇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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