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4 01:26

12월 23일 만화영상진흥원 홈커밍데이! 흘러가는 시냇물 (잡담)


23일 낮이었습니다. 1년 동안 만화작가 준비를 위한 과정을 모두 끝 마치고 결산을 위한 자리로서
수강생들에게 참석을 부탁했었습니다.

저는 K코믹스 아카데미 마스터반 1기를 수료했었고 11월엔 박물관측 진행교육이었지만 '캐리커처' 교육도 수료했었습니다.
그리고 여행스케치 때 여주로 갔기도 했죠~

마스터반 1기에선 스토리텔링부터 스케치업, 클립스튜디오는 물론이고 수채화수업과 포토샵을 통한 디지털 페인팅 수업도 있었는데.. 그중에서 디지털 페인팅 분야의 우수학생으로 선발됐다는 놀라운 소식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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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그 과목을 가르쳐주신...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이신! 펜손 작가님이 직접 추천해주신거라고 진흥원 측에서 연락와서 명예로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를 인정해주시는 분들도 많구나 하는 기쁨이 솟았습니다!


또 진흥원에서 만난 반가운 사람은 대학교 시절 만난(학번으론 제가 선배이긴 한데..ㅠㅠ
일이나 커리어적으론 훨씬 선배이신) 형님과 재홰했습니다! 그 분도 이제 만화를 만들기 위해 교육을 받았다고 하니!

선의의 경쟁을 하고 싶습니다+ㅁ+




우선 3시 때엔 만화계의 대선배이신 김산호 작가님 강연이 있었습니다.
뭐 역사적인 면에선 아쉬운 부분이 크다는 평가가 있지만 저는 적어도 라이파이를 좋아했기에
그 기법과 능력에 대해선 지금도 상당히 존경하는 편입니다. (이는 이원복 교수님도 마찬가지...)


강연 끝나고 진행된 게릴라 싸인회(?)에서 악수한 사진!


그리고 김작가님의 명언을 생각해서 나열하자면..


"사람은 시각적으로 만화를 더 선호하므로 만화가 더 뜰수록 소설가와 동화작가는 피해를 본다(...)"

"모두가 A를 할때 B를 선택하는 용기도 가져야 한다. 다른 창작자가 하지 않은 것을 발견해라."

"상상력에 틀을 갖다대지 말자. 자신의 캐릭터는 아무나 따라할 수 없도록 만들자. 너무 남을 따라가지는 말자."

"문제가 생기면 생길 수록 자신의 작품은 많이 팔릴 수도 있다(...)"

"지금은 여러 면에서 살아남기 힘든 암울한 시대지만, 또 지금만큼 만화그리기 쉬운 시대도 없다!"


...등이 있겠습니다.


이 후엔 만화 창작자들을 위한 저작권과 계약실무에 관해 홍명호 변호사님의 중요한 강연도 있었습니다.
진흥원에선 무려 이런 책들도 나눠주셨습니다. 두고두고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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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망의 시상식(?)...


이분이 바로! 펜손 작가님. 감기에 걸리신 상태라 표정이 어두웠지만 저는 상관없었어요!

그리고 클립스튜디오를 가르쳐주신 김연서 작가님하고도 찍었습니다!



올해엔 비록 다시 배우는 입장이었지만 반드시 내년부터는 그 능력으로 제 힘을 입증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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