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6 00:59

영화 '제이슨 본'과 2개의 영화를 비교해보다... 비밀의 정원 (소감문)

※주의 : 결말 누설이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이 영화는 사실 8월에 관람했으나 이제서야 리뷰를 쓰게 되었네요;;
액션영화를 보고 싶다는 아버지 부탁을 들어주러 함께 관람하면서 쓰게 됐습니다.
실은 저는 본 시리즈의 경우 이것이 처음이었습니다;;

미션임파서블의 경우 4편과 5편을 극장에서 봤고 007은 스카이폴과 스펙터가 유일했습니다.

세 시리즈 모두 첩보영화의 대명사이고 각 시리즈의 (2016년 기준) 최근편들이 모두 비슷한 느낌이 나서 여기서 비교를 해봤습니다. 물론 세세한 차이점이 있겠죠. 더불어 '스펙터'와 '로그네이션'의 소감도 간략하게 말해보렵니다.


세 영화가 모두 비슷한 느낌을 줬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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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까지의 시리즈의 경우 제이슨 본, 제임스 본드, 에단 헌트는 동료들과 유용한 장비들의 도움으로 악의 조직을 무찌르는 공을 세우지만 스펙터의 본드, 로그 네이션의 헌트 그리고 제이슨 본은 홀로 힘겹게 싸워야하는 상황이 됐다.

2. 심지어 주인공들은 믿었던 정부기관에게 쫒기게 된다. 아예 제이슨 본의 경우 최종보스가 정부 기관이다.

3. 하지만 주인공들의 판단력과 행동력으로 슬기롭게 사건을 해결하고 나쁜 관계들을 청산한다.



이 정도라 볼 수 있겠네요.

물론 따지고 보면 엄청나게 다르지만요.

007 스펙터의 경우 중후반부에 압도적인 전력 차이로 인해 본드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저는 꽤 시간이 지난 후라... 본드가 악당 블로펠드에게 패해 바보로 전락하고 후속편을 암시하는 연출과 함께 영화가 끝나는 줄 알았죠; 물론 그랬으면 팝콘이 이리저리 휘날리며 야유가 쏟아졌겠죠... 그렇게 끝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최종보스들이 막판에 너무 허망하게 박살나는 것도 아쉬웠고 최후의 발악이 약했던게 007과 미션 임파서블의 아쉬운 점이었는데... 오히려 제이슨 본의 경우 '진 최종보스'로 여겨지는 뱅상 카셀이 연기한 요원이 일으키는 어마어마한 교통사고가 장관을 이룹니다! 올해 나온 그 어떤 영화의 자동차 사고씬을 합쳐도 이거보다 적을 거 같을 정도로! ㅋㅋㅋ

게다가 제이슨 본은 본드와 헌트와 달리 정말 도구의 도움보다도 자기 자신을 믿고 행동하는 경향도 커서 더욱 과격함과 터프함을 즐기기에는 괜찮다고 느낍니다. 다만 대부분 사람들이 이 작품을 최악이라 여기는 경향이 있어 어서 빨리 이전 시리즈를 다시 복습해야 할 것 같네요.



덧글

  • GRU 2016/11/26 22:33 # 답글

    빵쌍(?)이 일으키는 일의 반만 일어나도 대참사(...)


    민폐요원입니다. 정예가 아녜요!
  • K I T V S 2016/11/26 22:45 #

    진짜 조태오의 차 난동이 유치원이었다면 뱅상카셀 요원의 그 장면은 장성한 장년의 사고였습니다...ㅋㅋ
  • 잠본이 2016/11/30 00:01 # 답글

    본은 예전과 똑같습니다. '동료들과 유용한 장비들의 도움으로 악의 조직을 무찌르는 공을 세우'는 일은 애초부터 없었죠.
    다만 영화가 전작들보다 만듦새가 매우 딸립니다... 맷 데이먼 나이든것도 문제고ㅠㅠ
  • K I T V S 2016/11/30 00:22 #

    넵.. 전 본 슈프리머시 초반만 보다가 못 봤었는데 최근작이 매우 실망이 크다는 분들이 많았다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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