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이웃이신 '붉은 마녀'님에게 보내는 팬아트입니다.
실은 그 블로그의 메인 캐릭터인 붉은 꼬마 마녀를 주제로 한 일종의 게임에 참여했는데...
존잘러들이 많이 참여하시겠지만 저 역시 개인적인 취향이 섞인 팬아트로 그려봤어요!

왼쪽이 이웃인 붉은 마녀님의 자캐. 오른쪽은 '앨리'라는 여기사를 잃은 흉폭한 미청년 마검사 '타라카'입니다.
얘는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다가 몇달 전에 즉석으로 만든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이상한 검을 들고... 피눈물을 흘린 채...
주체할 수 없는 분노를 머금고 복수를 이루기 위해 숲을 다니다가 수수께끼의 마녀를 만나 유혹을 받는 부분입니다.
그 분께서 좋게 받으셔야 할 거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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