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1차, 2차 세계대전 땜에 쪼그라 들어 러시아와 중국, 미국에게 세계를 내어주고 찌그러 졌지만.. 옛날 감정 때문에 세계질서 경영에 다시 끼어들고 싶어 합체를 감행했으나... 무슬림 노동자와 그리스 경제위기 등 여러 문제로 최고참 멤버인 영국의 탈퇴함으로써... 사실상 와해 될 위기까지 거론되는 것 같습니다;;
영국놈들은 자기들이 EU의 가슴팍을 뚫고 나온 새끼 에일리언이 되었다고 생각하겠지만 문제는 영국의 EU에 대한 경제 의존도는 심각할 정도로 높죠. 대외 수출 상당 부분이 EU권 국가에 대한 수출인데 당장 제조업만 해도 EU의 무역장벽이 타국의 진입을 막아주어서 EU 내에서 잘 나가고 있던겁니다. 이제 그 바깥으로 쫓겨나면 타격이 클건데 그건 생각하고 저질렀는지 궁금하긴 하더군요. 사실상 경제적 자살이죠.
덧글
2. 이 참에 스코틀랜드가 독립해버리면 정말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입을 것 같습니다;;; 이라크, 시리아 말고도 21세기에 사라질 나라가 또 하나 생긴 것 같아서;;; (나라 이름 자체만 따지고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