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9 23:11

김호동 교수님의 강연을 다녀오다 환상의 관문 (교류관련)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라는 저서를 쓰신 김호동 교수님의 강연이 5월 19일 오후 7시, 홍대 가톨릭 청년회관에서 진행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중앙아시아 및 유목민 관련 역사쪽에서 거물이신 분이기에 달려갔습니다!

이 대회를 알려준 부흥 카페분들에게도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주된 내용은 김교수님이 쓰신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의 내용 요약이었습니다. 유목민 역사에 관심이 많았고 어느 정도 지식이 있었지만 이번 강연을 통해 기존에 알던 내용을 정리하고 몰랐던 부분을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뭐든지 적는 버릇이 있어 이렇게 메모를 하니 한 페이지가 가득찼습니다.

오늘 보충 한 내용 중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두 가지였습니다.

"실크로드에 대해 사람들이 너무 부풀려진 것이 많다." + "몽골제국의 비상으로 중국과 이란이라는 국가 및 지역의 정체성이 강해지는 계기가 된 점"입니다. 무엇보다 실크로드를 '선'이 아닌 '면'으로 봐야한다는 점도 새로운 시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질문을 교수님께 던지기도 했는데.. 세계 사학계의 일반적인 관점으로 볼 때 칭기스칸의 몽골제국은 인류사의 나쁜 영향을 끼친 것인지, 인류에게 도움을 준 것이 더 크다고 보는 것이었어요.

교수님께선 반반이라 하셨습니다. 북중국, 중동, 동유럽, 중앙아시아가 많은 파괴와 학살을 당했지만 이후 몽골인들의 세계제국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문화와 제도를 빠르게 받아들이는 점을 배워야한다는 점으로 마무리했죠. 좋은 질문이었다 생각!



---싸인은 오직 책을 가지고 온 사람만 받을 수 있다 해서 싸인회에 참석하진 못했습니다...ㅠㅠ 너무 아쉬웠네요...


덧글

  • 2016/05/21 09:0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05/21 10:5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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