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엘더7 카페가 10주년을 맞이해 3월에 완성하려 했지만 여러가지 사정이 겹쳐 지금에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도바킨 '엘리나'와 양딸로 맞이했던 '루시아'.
모드 동료 중 최고라는 '빌리아(빌야)'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
뒤로는 조그맣게 그려진, 카짓 '이니고'와 무덤덤한 '미락' 아저씨.
그리고 전작 주인공이신 '쉐오고라스'님까지 총 6명입니다.
클립스튜디오의 3D 인형 기능을 동원해서 천천히 그려봤지만...
역시 너무 어려웠습니다. 선하나 따는데도 진땀을 뺐습니다;;
(픽시브엔 그림자, 선, 색만 칠해진 것을 따로 올렸어요)


원래 엘리나는 이렇게 생겼었죠. (5단계 성형 최종진화 단계였지만;; 지금은 중독을 없애려고 과감하게 캐삭빵해서 다시 구현하기 어려운 상태;;ㅠㅠ) 늦게나마 이렇게 완성하고 마음 속에 고이 담아둬야겠습니다...ㅠㅠ
덧글
갑옷 방어력이 참 바람직하군요.
첨엔 갑옷을 단단히 붙인 여기사로 플레이하다가 후반으로 갈 수록 방어력이... 그렇게 되더라고요....ㅋㅋㅋ
---제게도 스카이림이야 말로 문명을 능가하는 타임머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