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전 수요일은 제가 다니던 회사가 10주년을 맞이해 시청 근처의 롯데호텔에서 큰 행사가 있던 날이었어요.




















처음엔 작은 지면신문으로 시작했지만 제가 여기로 들어왔을 때엔 이미 어느 정도 중견 신문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었습니다. 모바일에선 성장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평가도 받아서 저도 놀랬지요. 정치인, 연예인, 사회 인사 각층에서 축하화한을 보내주셨어요.

저도 사원임을 증명하는 표를 목에 걸고 돌아다녀봤습니다~ 4시 쯤 도착했고 식은 6시부터 시작되었었어요.


의젓한 중국 동료분과 한 컷, 옛 국제부 선배님들과도 한 컷~ (크.. 이놈의 배가..ㅠㅠ)



내부엔 아예 거대한 공연장을 방불케하는 장소가 나타났습니다. 예쁜 다과들도 준비되어 있었고요.


놀라운 점은 이 행사엔 국무총리부터 서울 시장, 여야 국회의원들까지 참여했다는 겁니다. 저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사진은 황교안 국무총리와 저희 회사 사장님...)

제가 동경하는 하버드 대학교 교수님인 '이만열(본명은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님과도 찍었죠~ 이분은 우리나라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책도 많이 내신 분입니다. 허허, 저도 사서 열심히 계속 읽고 또 읽고 있죠~^^
유투브 영상으로 황교안 국무총리와 페스트라이쉬 교수님의 축하를 녹화해봤습니다.

식이 끝나고 밖을 나오니 서울의 중심부 답게 아름다운 불이 켜져 있었습니다.


비록 공식적인 저녁식사는 없었지만 저희 팀장님께서 부서 분들과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도 나눌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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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한 회사인만큼 더욱 잘 되었으면 좋겠고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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