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주일 전에 포스팅해야했는데 바빠서 오늘에야 포스팅했습니다.
2005년 초에 처음으로 헌혈한 직후 공익복무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동안 꾸준히 2달마다 헌혈을 한 결과... 명예훈장이라 할 수 있는 은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점심시간이 길었기에 대방역까지 걸어가서 헌혈을 받으려 했는데..
아쉽게도 1년에 5번 전혈 헌혈이 가능해서인지 1년 365일 기준으로 제가 방문했던 그 날로부터 하루 뒤에야 전혈 헌혈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곤 이대로 돌아갈 순 없다 해서 혈장헌혈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오히려 혈장헌혈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헌혈이라 자주하는 것이 좋다고 들었지만... 제겐 40분이 넘게 힘을 줘야하기에 더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오히려 전혈의 경우 길어도 15분을 넘지 않는데 이 경우는 너무 오래걸려서 팔이 더 아팠던 것 같았어요;
아무튼.. 점심시간을 반납하고 얻은 은장만으로도 저는 굉자히 뿌듯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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