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9 23:33

"명량 - 회오리 바다를 찾아서" 다큐 시사회에서... 불가사의한 창고 (자료)


월요일 저녁 7시에 왕십리 CGV에서 작년에 한국 역사상 최대 관객을 동원한 '명량'을 제작하신 김한민 감독님께서 명량해전을 맞이하는 이순신 장군님의 여정을 밟은 다큐멘터리 영화인 '명량 - 회오리 바다를 찾아서' 시사회에 방문 했었습니다.

이 시사회에 갈 수 있었던 것은 네이버 역사 카페 '부흥'에서 공지사항을 보고 나서 신청했더니... 운 좋게 당첨된 거였습니다!


늦은 밤에 상영하는 것이라 가족들 모시고 올 순 없어서 조용히 감상만 했습니다.


원래 이 다큐멘터리는 일본 사람들의 명량해전에 대한 관점을 반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다큐가 시작하자마자 명량해전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다거나 울돌목까지 일본함대들이 자리잡았다 물러난 것이기에 이순신이 패했다(...)라는 드립을 치는 분들을 보이면서 영화가 시작되고 김감독님과 3명의 동료분들께서 충무공께서 직접 걸어다닌 루트를 탐험하는 대서사시가 시작되는 형식이죠.


매표소 앞에서 표와 함께 책자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위에 말한 루트를 설명하는 내용이 들어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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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더욱 확실히 역사적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물론 영화적 허구성은 둘째 치고...) 준사 역으로 나온 오타니 료헤이씨가 거의 우리나라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같이 여정을 나서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김감독님의 억센 모습도 재밌었고요.


영화가 끝난 후,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졌었는데.. 아쉽게도 먼저 손 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질문을 드리지는 못했습니다.

날카로운 질문도 있었던데 "왜 어째서 백병전을 넣은 것이냐, 일본측의 도도 제독이 죽지 않게 묘사한 건 노인 공경입니까?" 같은 질문도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김감독님도 영화적 연출을 과장한 건 사실이라고 인정은 하셨고요. 또한 캐리비안 해적과 비교되지 않으려고 최대한 안 닮게 찍으려고 노력했다는 말씀도 들었죠.







강사님과 감독님의 대담 중 일부분만 촬영했었습니다. 5분짜리와 1분짜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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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은 대화가 끝나고는 곧바로 감독님이 반대편 문으로 나가셔서 싸인을 받진 못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나름 재밌는 시사회라고 생각하고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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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로 저녁 식사로는 1층에서 이걸로.. 다만 양이 너무 적은게 아쉬웠습니다.



또 다른 보너스로 예쁜 아지매와 아이 그림이 있어서 찰칵! 그리고 샹들리에도 이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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