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부흥카페에서 서평 이벤트에 또 당첨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읽게 된 책은 <세계사를 품은 영어이야기>였습니다!
저로썬 굉장히 흥미로웠던 책이었어요.
언어의 역사에 취약했던 저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되었던 책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읽어왔던 서적들과 달리 굉장히 천천히 정독해야했고 바쁜 일상 와중에 틈틈이 읽은 것이라 그렇게 많이 읽지는 못했습니다.
하필 27일까지가 마감일이라 영국에서 미국으로 영어권 역사의 주도권이 넘어가는 장면에서 기간이 지난 지라..
어쩔 수 없이 그림을 통해 서평을 할까 합니다.

영어라는 언어에 큰 영향을 끼친 책 속의 부주인공들을 코믹하게 그려봤습니다.
(프로그램은 클립스튜디오 페인트 EX 정품으로 활용!)
가운데 인물은 바이킹의 침략을 막은 고대영어를 담당한 앨프리드 대왕,
왼쪽은 중세 영어를 책임진 제프리 초서, 오른쪽은 그 유명한 셰익스피어.
상단에 위치한 인물은 새뮤얼 존슨. 마지막으로 오른쪽에 조그맣게 표시된 건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입니다.
이 다섯 인물이 영어의 근본이 되는 결과를 만들었다는 책속의 서술을 유추해서 그려봤습니다!



***그림 서평을 통해 저는 영어라는 언어의 역사가 우여곡절 끝에 오늘 날의 강대한 힘을 얻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덧글
귀........귀엽습니다!! (헤롱헤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