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Domm님께서 제게 생일 선물로 그림을!
JITOO님께서도 제게 생일선물을 그림으로!

굉장히 바쁜 생활을 하시는 모에시아 총독님께서 제게 정말로 예쁜 그림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저는 시기는 중요하지 않다고 느낍니다. 받는 사람의 기쁨이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이런 점에서 바쁜 사회생활 속에서도 자신만의 세계를 만드시는 총독님께 무한의 건투를 비는 말과 함께 이 포스팅을 마칠게요! 정말 고마워요!
JITOO님께서도 제게 생일선물을 그림으로!

"박사님! 저희들의 춤을 재밌게 봐주실 수 있으세요!?"
지구와는 다른 세계에서 온 듯한 중무장한 소년인지 소녀인지 알 수 없는 녀석과 그 아이의 애인으로 보이는 적당한 근육이 몸에 붙어있는 무희로
보이는 소녀가 나를 위해서인지 서로 팔을 잡은 채 인사를 하고 있다.
이런 기분은 아직 내 모국 로마가 지구상에 존재했을 시절,
나의 대저택에서 동방의 가희들이 미소를 지으면서 사막의 여신들을 흉내내는 춤을 춘 이후 오랜 만인 것 같다. 물론 환상향이라는 이세계에서 온
사신 소녀가 앙탈을 부린 적도 있었지만.
이러한 좋은 광경은 갈리아 촌놈(생 제르맹)이나 뚱땡이 발사모 놈(칼리오스트로)이랑 같이
봐야 더 재미있을텐데! 마리우스 총독은 이런 와중에 대체 뭐하고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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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소녀가 나를 위해서인지 서로 팔을 잡은 채 인사를 하고 있다.
이런 기분은 아직 내 모국 로마가 지구상에 존재했을 시절,
나의 대저택에서 동방의 가희들이 미소를 지으면서 사막의 여신들을 흉내내는 춤을 춘 이후 오랜 만인 것 같다. 물론 환상향이라는 이세계에서 온
사신 소녀가 앙탈을 부린 적도 있었지만.
이러한 좋은 광경은 갈리아 촌놈(생 제르맹)이나 뚱땡이 발사모 놈(칼리오스트로)이랑 같이
봐야 더 재미있을텐데! 마리우스 총독은 이런 와중에 대체 뭐하고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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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바쁜 생활을 하시는 모에시아 총독님께서 제게 정말로 예쁜 그림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저는 시기는 중요하지 않다고 느낍니다. 받는 사람의 기쁨이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이런 점에서 바쁜 사회생활 속에서도 자신만의 세계를 만드시는 총독님께 무한의 건투를 비는 말과 함께 이 포스팅을 마칠게요! 정말 고마워요!
덧글
그런데 여담이긴 하지만, 실제로 고대 로마 속주 중에 모에시아라는 동네가 있었죠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