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도 여전히 솔로지만... 수호신 세상의 대한민국 대표인 다혜도 여전히 솔로랍니다.
북쪽의 '존엄이'라는 친구를 어떻게든 자신의 연인으로 만들고 싶지만 존엄이를 조종하는 못된 아저씨 때문에 번번히 실패하고..
항상 혼자가 되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운명을 맛봐야하는 현실 속에서 쓸쓸한 기분으로 일러스트레이터로 따봤죠.
과연 이 아이에게 쓸쓸한 솔로생활이 끝날지는 앞으로도 두고봐야하는 입장입니다.

한편, 다혜의 시종인 전령이는 미합중국의 50 수호가신 중 하나인 흰머리수리 여기사님이랑 데이트 중이네요
주인님보다 능력이 더 좋은 것 아닌지!? (실은 흰머리수리 여기사님은 제7함대를 상징하는 인물!)
***2014년도 어느 덧 1주일 밖에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올해엔 끔찍한 소식들이 세계 곳곳을 뒤덮었는데.. 덕분에 그리 유쾌하지 못한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내 년에는 반대로 좋은 소식이 있지 않겠습니까? 끊임없이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것이 인간의 위대함이라 하였으니 앞으로 나아가 보자구요!
다 함께 Mer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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