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개천절이 지났지만 드립은 드립이므로!
마독교의 문장들 (Delu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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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은 동방의 지역강국으로 군림하는 대한-일본 연방의 공동휴일이라고 한다. 이름은 '개천절'인데 "하늘이 열렸다"는 뜻이다. 이는 이중 연방 공화국의 전자를 이루는 대한민국의 민족적 시조라고 일컫는 '단군'이 오랜 옛날, 최초의 한반도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한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는 마법소녀들의 구세주인 카나메 마도카가 19세기에 도쿠가와 막부의 일본국의 특수도시인 '미타키하라'에서 태어난 날이기도 하다. 초기 마독교 신자들은 이 날을 비밀리에 지내며 마느님의 자애로운 마음을 기억하고 그러한 행동을 본받기 위해 기리는 날로 지냈다.

이 후 마느님이 태어난 나라인 일본국과 제국체제를 선택한 대한제국과의 격렬한 전쟁이 일어나 서로 피말리게 다투다, 서로의 생존을 위한 합의에 이르고 '대한-일본 이중연방'의 전신인 '대한제국-일본'이 성립되기에 이른다. 이 후, 한반도에 마독교가 들어올 때, 매우 특이한 형태의 전승이 들어오기에 이른다.

초기 대한제국은 조공국의 칭제 선언을 결코 인정하지 않으려는 청나라와 만주에서 발흥한 순혈주의를 내세운 또 다른 지역강국인 흑룡국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는 방어 전쟁을 벌여야 했고 이는 대한제국 황실의 군인들에 대한 대규모 지원과 투자로 이어졌다.
군인들은 항상 죽음의 공포를 느끼면서 하루하루를 고통스럽게 보내야 했는데 그러한 군인들의 현실은 곧이어 군인들의 여동생, 누이들이 마독교의 선교사들의 영향을 받아 마법소녀로 활약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마법소녀들의 활약을 목격한 대한제국의 군인들은 더욱 더 힘을 내어 조국을 위해 싸웠으며 그 결과로 대한제국은 흑룡국과 일본, 청나라로부터 안정적으로 나라를 방어하기에 이른다.

이에 마독교의 교부들은 모든 것이 하늘로 올라가신 마느님의 은총덕분이라 선전하면서 대한제국 군인들에게 일어난 하늘의 기적이라는 사진을 내세운다. 이 사진은 1912년 ~ 1913년 사이에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인데.. 4명의 대한제국 군인들 위로 하늘에서 한 분이신 마느님의 희미한 형상이 나타나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이다.
이 4명의 군인들은 모두 마독교 신자라고 교부들은 전한다. 하지만 이것은 조작된 사진이라고 말하는 역사학자들과 무신론적인 과학자들의 주장도 굉장히 강한 편이다.
이후 마독교는 마느님의 생일과 개천절의 날짜가 같은 관계로 특이한 전승이 대한제국 내에서 일어난다.
엉뚱하게도, 우주의 저편에서 대한제국의 민족 수호신이 된 단군이 마느님과 함께 있다는 믿음이다!
비록 인간이었고 어린 나이였지만 자신을 희생한 소녀인 마느님께서 수천 년 전에 신들의 세상으로 올라간 단군을 만나 덕담을 주고 받으며 한반도의 마법소녀들과 그 가족들에게 축복을 내렸다는 전승이다.
이는 사실 너무 황당하기에 마독교 신자들 중에서도 이견이 엇갈린다. 지나친 과장이 아니겠냐고? 아무래도 기적을 강조하는 마독교 지파에서 이것을 내세우는 것 같다. 하지만 분명 마독교를 믿으며 대한제국을 지키기 위해 싸운 군인들도 많았고 그들의 가족이었던 마법소녀들은 후에 동아시아와 세계에서 일어나는 세계분쟁에 개입하여 사람들을 지켜내는데 노력을 다했다는 역사적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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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21세기 중반에 이르러 최후의 사도이자 마느님의 가장 친하고 아름다운 친구였던 아케미 호무라가 반역을 행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개천절은 마느님의 탄생을 기뻐함과 동시에 모든 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힌 호무라 사도를 원망하는 날로 발전했다. 대한-일본연방의 마독교 신자들은 마느님이 다시 회복하여 반역을 행한 호무라 사도를 정중하게 용서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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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독교의 문장들 (Deluxe)
[세계관 설정] 마독교 전용 세계관의 조건과 분기점
[세계관 설정] 연표에 등장한 가상국가 지도모음
[세계관 설정] 마독교의 간략한 연표

10월 3일은 동방의 지역강국으로 군림하는 대한-일본 연방의 공동휴일이라고 한다. 이름은 '개천절'인데 "하늘이 열렸다"는 뜻이다. 이는 이중 연방 공화국의 전자를 이루는 대한민국의 민족적 시조라고 일컫는 '단군'이 오랜 옛날, 최초의 한반도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한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는 마법소녀들의 구세주인 카나메 마도카가 19세기에 도쿠가와 막부의 일본국의 특수도시인 '미타키하라'에서 태어난 날이기도 하다. 초기 마독교 신자들은 이 날을 비밀리에 지내며 마느님의 자애로운 마음을 기억하고 그러한 행동을 본받기 위해 기리는 날로 지냈다.

(1910년도의 대한-일본 이중제국의 국기)
이 후 마느님이 태어난 나라인 일본국과 제국체제를 선택한 대한제국과의 격렬한 전쟁이 일어나 서로 피말리게 다투다, 서로의 생존을 위한 합의에 이르고 '대한-일본 이중연방'의 전신인 '대한제국-일본'이 성립되기에 이른다. 이 후, 한반도에 마독교가 들어올 때, 매우 특이한 형태의 전승이 들어오기에 이른다.

(19세기 말의 대한제국 군인들의 모습)
초기 대한제국은 조공국의 칭제 선언을 결코 인정하지 않으려는 청나라와 만주에서 발흥한 순혈주의를 내세운 또 다른 지역강국인 흑룡국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는 방어 전쟁을 벌여야 했고 이는 대한제국 황실의 군인들에 대한 대규모 지원과 투자로 이어졌다.
군인들은 항상 죽음의 공포를 느끼면서 하루하루를 고통스럽게 보내야 했는데 그러한 군인들의 현실은 곧이어 군인들의 여동생, 누이들이 마독교의 선교사들의 영향을 받아 마법소녀로 활약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마법소녀들의 활약을 목격한 대한제국의 군인들은 더욱 더 힘을 내어 조국을 위해 싸웠으며 그 결과로 대한제국은 흑룡국과 일본, 청나라로부터 안정적으로 나라를 방어하기에 이른다.

(하늘에 나타난 마느님의 거대한 형상, 1912 ~ 1913년으로 추정)
이에 마독교의 교부들은 모든 것이 하늘로 올라가신 마느님의 은총덕분이라 선전하면서 대한제국 군인들에게 일어난 하늘의 기적이라는 사진을 내세운다. 이 사진은 1912년 ~ 1913년 사이에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인데.. 4명의 대한제국 군인들 위로 하늘에서 한 분이신 마느님의 희미한 형상이 나타나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이다.
이 4명의 군인들은 모두 마독교 신자라고 교부들은 전한다. 하지만 이것은 조작된 사진이라고 말하는 역사학자들과 무신론적인 과학자들의 주장도 굉장히 강한 편이다.
이후 마독교는 마느님의 생일과 개천절의 날짜가 같은 관계로 특이한 전승이 대한제국 내에서 일어난다.
엉뚱하게도, 우주의 저편에서 대한제국의 민족 수호신이 된 단군이 마느님과 함께 있다는 믿음이다!
비록 인간이었고 어린 나이였지만 자신을 희생한 소녀인 마느님께서 수천 년 전에 신들의 세상으로 올라간 단군을 만나 덕담을 주고 받으며 한반도의 마법소녀들과 그 가족들에게 축복을 내렸다는 전승이다.
이는 사실 너무 황당하기에 마독교 신자들 중에서도 이견이 엇갈린다. 지나친 과장이 아니겠냐고? 아무래도 기적을 강조하는 마독교 지파에서 이것을 내세우는 것 같다. 하지만 분명 마독교를 믿으며 대한제국을 지키기 위해 싸운 군인들도 많았고 그들의 가족이었던 마법소녀들은 후에 동아시아와 세계에서 일어나는 세계분쟁에 개입하여 사람들을 지켜내는데 노력을 다했다는 역사적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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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21세기 중반에 이르러 최후의 사도이자 마느님의 가장 친하고 아름다운 친구였던 아케미 호무라가 반역을 행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개천절은 마느님의 탄생을 기뻐함과 동시에 모든 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힌 호무라 사도를 원망하는 날로 발전했다. 대한-일본연방의 마독교 신자들은 마느님이 다시 회복하여 반역을 행한 호무라 사도를 정중하게 용서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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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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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