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3 17:53

살짝 희망을 걸어보다가, 다시 도루묵이 된 입장 이세계의 고문서 (장문)

이슬람 관련 책들을 둘러보다...


원래 한 주가 너무나도 바빴기에 주말 말고는 여기에 들어오기도 힘들었는데 써 본다.

원래 나도 역시 학창시절 부터 지금까지 쭈욱 이슬람교를 근간으로 이루어진 중동과 남아시아, 아프리카가 북,중부에 대한 관점은 "한 때는 좀 잘 났을지 몰라도 지금은 시대에 뒤떨어져 똘기가 충만한 이미지로 가득찬 곳"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단지, 바깥에서 함부로 "엣헴! 서유럽과 미국만 짱이지! 나머지는 알아서 기어라!"라고 생각하는 우월주의를 말해선 안 되었기에 이런 생각을 가진 것은 아니었고 립서비스 차원이라도 좋게 좋게 생각하자..라고 여겼다.

솔직히 말해서 이 세상에 자유롭지 않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나? 광신자들 말고. 옛날엔 금발을 휘날리며 멋지게 살던 소녀와 아가씨들로 가득했던 이란이 지금은 검은색 차도르만 입고 답답하게 살아야 하는 세상이 된 것도 예전부터 한 숨이 나왔고 그 반동으로 "반드시 짧은 미래에 중동의 여자들이 히잡따윈 마음대로 벗어도 제지 안 당하고 심지어 그리스도교가 그랬던 것처럼, 돼지고기를 먹던 염소를 만지던 뭐던 그런거 했다고 마구 처벌하지 않는 사회로 변하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만 가졌었다.

그런데 원래 바라던 것이 이상하게도 더 꼬이고 꼬이는 게 세상인 것 처럼 (예를 들어 북한이 좀 빨리 망했으면 좋겠는데 거머리처럼 오래 살지 않나.. 문화산업은 갈 수록 후퇴하질 않나 등..) 이놈의 중동과 아프리카에선 툭하면 폭탄이 터지고 사람들이 다치거나 서로 싸워서 피가 철철 흐르는 일만 나와서 짜증이 솟구치는 상황만 벌어졌으니 "정말 선과 악이 존재하는데 이들이 보여지는 의미로서 우리의 악이 아닌가? 근데 이거 툭하면 미국과 이스라엘 탓이라매? 정말 그런건가?" 하는 의문까지 들었던 것.

게다가 이라크보단 원래 우크라이나에 관심이 많았기도 했었고 7월 달에 Daesh놈들이 본격적으로 난동을 피기 전까진 이라크는 아웃 오브 안중이었다.

그러던 중 <줄창 이슬람교는 억울한 입장임을 강조하거나 세계의 일부를 차지하니 존중받아야 한다>의 입장을 고수한 책들이 가득한 우리나라 상황에서 <사실 이슬람주의라는 사상때문에 이렇게 된 거임. 정말 이 문제 심각함>을 주장하는 책들을 발견해서 "어? 그럼 이걸 수정만 하면 완화될 수 있는 거 아니겠어?"라는 약간의 희망이라도 생겼었다.

그러나... Dburst님의 글 이나 메이즈님의 글 처럼, 민간인이 아닌 정부기관이나 힘이 있는 집단에서 행동을 나서지 않으며, '굉장히 세속적이고 개방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얼마든지 '다시 더 조이게' 돌아갈 수 있는 체제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정리가 쉽지 않고 이로 인해 더욱 악화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현실적으로 알게 되었다. 확실히 지금 현재 이라크를 멸망직전으로 몰아가고 있는 Daesh들에 대해 단호하게 비난하고 행동에 나서지 않는 중동권을 비롯한 이슬람권들의 무능한(?) 태도도 그것을 부추김 하고 있으니 말이다.

여기에 또, "한 때 무타질라파는 그리스쪽 학문 받아들여서 생각이 고차원적으로 발전한 거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서도 무슬림들은 "서방의 것을 흡수한 것이기에 그리 좋지는 않다"라는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기에 이거에 대해서도 '뭐.. 어쩌라는 거지?'라는 생각까지도 났다. 아니 그렇게도 서구쪽 학문이 싫었다는 겐가...;;





이 뉴스에서도 보면 알 수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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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는 이슬람 신자들이 가장 강하게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그를 비난하는 글들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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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는 이슬람 신자들이 가장 강하게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그를 비난하는 글들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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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그를 비난하는 글들이 줄을 이었다.
현재까지는 이슬람 신자들이 가장 강하게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그를 비난하는 글들이 줄을 이었다.
현재까지는 이슬람 신자들이 가장 강하게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그를 비난하는 글들이 줄을 이었다.
현재까지는 이슬람 신자들이 가장 강하게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그를 비난하는 글들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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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답답하고 편향적인 자세를 지닌 사람들을 찝어서 잡아도,
아브라함계 종교(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에서도 무슬림들이 압도적이니 역시나 하는 생각도 들었던 것.
조금의 융통성도 허용하지 않는 그 신비로움은 나도 혀를 두를 정도였다. 아니 이 자들이 모자이크의 달인이었어!? 하고..

심지어 중립적 의견과 진보적인 의견이 매우 강했던 네이버 역사 카페인 <부흥>에서조차 슬슬 "사도 무하마드가 이런 사람이었어? 쿠란 좀 봐봐! 이런 게 써 있어!"라고 경악해 하면서 "이걸 왜 그대로 따라하려는 거야!"며 혐오감과 실망감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아니, 천하의 알 자지라가 있는 카타르와 에르도안이 집권해서 좀 맛이 가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케말리즘의 본산 터키가 Daesh가 살아가는 원동력을 제공한다고 하니, 이 무슨 뚱딴지 같은 일이야!)

아무튼 이젠 메이즈님 의견처럼 "서기 600 년 대에 맞춰진 시스템이기에 이걸 전반적으로 뜯어고치는 새로운 시스템이 나오지 않는 이상 정말 답이 없도다!"라는 입장을 가지 되 최대한 빨리 세속화되고 관습이 철폐되길 바라는 상황밖에 남지 않은 것 같다. 그와 함께 일단은 나 역시 반이슬람 입장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고.

(이러다 Megane님 블로그에서 말한 것 처럼 신밧드와 알라딘,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이 재밌다고 말하는 사람까지 싸잡혀서 린치 당하는 거 아닌지 하는 걱정도 한다;;) 




<부록 : 어떤 나라의 풍전등화같은 상황>


멸망위기 A
멸망위기 B

그나저나 이 놈의 이라크라는 나라는 진짜 전국민들이 Daesh의 손아귀에 들어가 원시시대만도 못한 생활을 가질 것에 대해 아무런 생각도 없는 것인가? 아직도 바그다드 내에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떠나지 못한 외국인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걱정이다.

6.25 때의 우리나라와 달리 이 나라는 정치적인 이유로 주변에서도 도와 줄 나라들이 없으니 이번 겨울 쯤 가면 뭔 일이 가해질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덧글

  • 티거 2014/10/03 17:55 # 답글

    그냥 저기 이라크군은 당나라 군대보다 못하는군요. 아직까지도 전차를 버리고....

    서방이 쿠르드군에 무기 주는게 옳은 선택이였습니다.
  • K I T V S 2014/10/03 17:58 #

    다만 지금은 페슈메르가도 밀리고 있는 상황이고... 터키와 카타르가 몰래 계속 Daesh를 밀어주고 있다는 증거가 나오면서 안타까움이 배를 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젤 개념이라고 생각하던 두 나라가 이 X랄이니 다른데는 어떻겠어요?

    물론, 그 페슈메르가의 여군을 보고 "여자한테 죽으면 사후 정원에 못 들어간다구! 안돼애애!"하고 줄행랑 치는 Daesh 대원들도 참 웃깁니다.
  • ㅇㄹㄴㅁ 2014/10/03 20:30 # 삭제

    여자한테 죽으면 사후 정원에 못 들어간다는건 서방의 언플일 확률이 큼. 애초에 72명의 처녀 어쩌구저쩌구하는것도 극단주의세력에서 직접 말한걸 본적이 없음. 지구를 중심으로 하늘이 돈다는둥, 비는 수증기가 뭉쳐서 내려오는게 아니라 신이 내려주는거라는둥 이상한 소리는 많이 들어봤는데 72명의 처녀발언은 내가 직접 못 봄. 다 서방인들의 간접적인 발언만 있었음
  • KittyHawk 2014/10/04 15:08 #

    72명 까진 모르겠고 처녀를 준다는 발언은 이스라엘 측에 생포된 자폭 테러 배후 조종자가 직접 했던 걸로 압니다.
  • 대한제국 시위대 2014/10/03 18:00 # 답글

    이라크군 노답이네요(...).
  • K I T V S 2014/10/03 18:03 #

    아.. 진짜, 이러다가 Daesh놈들이 세금 깎아준다고 전향하라 했을 때 바로 전향해버린다면 이 새끼들을 사람취급 안하겠음. 이놈들은 애국심도 없는 큐베같은 놈들이여. 아, 큐베에게 모욕인가요?
  • 그레트헨 2014/10/03 18:27 # 삭제 답글

    흠, 솔직히 전 개신교 성도라서 이슬람에 대해 상당히 아니꼽게 생각하면서도 관심도 별로 없습니다(지금도 마찬가지고요).

    그나저나 조선일보에서 본 이야기이긴 한데, 슬슬 인도나 인도에시아, 필리핀 쪽에서도 쟤들한테 동조하는 자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대한민국 무슬림들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고, 일본도 별 다른 움직임은 없다는데, 단 걔들은 9명 정도 동조하는 놈들이 나타났다고도 하고요.

    마지막으로 이라크 군대는 그야말로 답이 없네요. 오히려 쿠르드 여군들이 더 잘 싸우는 것 처럼 보일 뿐입니다.

    또, 쿠르드 여군 보고 죽기 싫어 도주하는 놈들 꼴이라니 참 ㅋㅋㅋㅋㅋ
  • K I T V S 2014/10/03 18:30 #

    그렇군요..

    뭐 진보쪽에선 "그들은 경제가 어려우니 더욱 극단의길로.."이러는데 이제는 그냥, "망가지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눈 앞에서 월남 그리고 팔레비 왕조 이란의 재림을 보는 일을 또 겪을 지도 모른다니 세상이란 참..
  • 염땅크 2014/10/04 00:33 #

    하도 당하다보니 이제 저놈들 여군 포로 참수해버림. 쟤네들 원래 여자는 그런 식으로 안 건드린다고 주장했었지만 사실은 걍 개소리 ㅇㅇ
  • K I T V S 2014/10/04 00:47 #

    이런 퉷같은...
  • 聖冬者 2014/10/03 18:42 # 답글

    이슬람에서 구원의 개념 자체가 기독교와 불교에 비해서 좀 뒤떨어진 것 같아요. 불교는 번뇌와 윤회의 고통에서의 자유, 기독교는 원죄와 죄악의 고통에서 해방이라면, 이슬람에서의 구원은 대체 뭐냐 이거죠...
  • K I T V S 2014/10/03 18:53 #

    신에 대한 열정 그리고 인생을 오직 신을 향한 자세로만 살기.. 정말 그거 밖에 없는 것인가.. 하는 생각마저...
  • 聖冬者 2014/10/03 19:34 #

    어떤 가르침이라도 그 목적이 있는 법입니다. 하물며 사이비종교마저도 그럴 듯한 구원개념이 있긴 합니다. 극락정토 한번 만들어보자던 옴 진리교도 말이죠. 어떤 가혹한 종교적 율법이라 할 지라도 거기에 대한 합당한 신앙적 보상이 없이는 성립이 안됩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이슬람에서는 그런게 보이지 않은 듯 합니다.

    백마 탄 초인이 와서 이슬람의 율법을 뜯어고치고 개량하지 않는 한, 이슬람은 구원의 여지가 없겠군요.
  • K I T V S 2014/10/03 20:17 #

    제가 겪기던 구원파, 신천지, 안식교 등의 그런 무서운 종파의 사람들 만도 못한 게 무슬림들이라니.. 쩝...
  • 염땅크 2014/10/03 19:28 # 답글

    '돼지고기를 먹던 염소를 만지던 뭐던 그런거 했다고 마구 처벌하는 사회로 변하면 얼마나 좋을까...'

    → 이거 바로 앞의 내용이랑 글 전체 문맥하고(그리고 그동안 해오신 말씀들하고도) 전혀 반대되는데다가, 이 문구 자체만으로는 '돼지고기를 먹고 염소를 만지는 행위를 처벌하는 이슬람주의자들이 득세하길 바라는 내용'으로 오해할 수밖에 없는 표현인데 잘못 쓰신 거 아닌가요?

    아무튼 이라크는 정치가들도 외적들이 기회만 노리는 상황에서도 즈그들 권력다툼에만 눈이 멀어서 스스로 국가를 분열시키는 개 씹노답이었는데 군대도 그 못지 않네요. 이건 뭐 중국 오호십육국 시대도 아니고.
  • K I T V S 2014/10/03 19:30 #

    1. 어머나! 실수했습니다! 오타 수정할게요! 당연히 '처벌하지 않는 사회'죠!!!

    2. 후세인부터가 자폭행위를 했었고... 이런 점을 보면 드라마 야인시대 속의 광복 직 후 우리나라보다도 이라크의 정치상황이 얼마나 쓰레기 같냐는 느낌이 다가옵니다;;
  • 아인베르츠 2014/10/03 19:32 # 답글

    애초에 꾸란만 읽고 있으니 교육 수준이 6세기 수준이라..... 그야말로 살아있는 화석임.
  • K I T V S 2014/10/03 20:11 #

    진짜 밥먹고 쿠란경만 읽는게 다인가.. 대체 어째서..-_-
  • 아인베르츠 2014/10/03 23:55 #

    일단 정치 사회가 그 모양 그 꼴이라 초등학교 가기만 해도 다행이고, 그 이상의 고등 교육은 그 나라 정치 경제인조차도 외국에 보내기 일쑤. 외국에 보내줘서 고등교육 시켜봤자 자국이 그 모양 그 꼴이라 괜히 인텔리인척 나대면 총 맞는걸 아주 잘 알기 때문에 독실한 척을 하게 됨.

    .....애시당초 꾸란에 틀린 말이 있어도 지적하면 피꺼솟하는 애들인지라. 기독교는 성서 보고 고래가 물고기냐?하고 비웃어도 기독교인들도 그때야 몰랐으니까 그런거고 하는 식으로 그냥 인정하는데, 이슬람은 그런식으로 오류 지적하면 총 맞음여.
  • 비로그인a 2014/10/03 19:54 # 삭제 답글

    티거 님께 다신 댓글의 "여자한테 죽으면 사후 정원에 못 들어간다구! 안돼애애!"....

    예전 송나라가 수도 카이펑 내줄 때 나오던 "육갑신병"으로 "육갑을 떤" 이야기가 지금도 벌어지는군요.-.-;;;;;

    근데 저런 애들에게 당하는 이라크 정부군은 떠 뭐래;;;;;
  • K I T V S 2014/10/03 20:13 #

    1. 주체사상을 능가하는 이상한 행동들..
    2. 무슨 코미디 프로그램도 아니고..ㅠㅠ
  • Megane 2014/10/03 20:34 # 답글

    중동지역 유치원 교육은 의무교육인데 밥먹고 꾸란 외우는 게 전부.
    밥먹고 꾸란 말고는 암송하는 것도 없는데, 당연히 극으로 치닫는 건 뭐... 정해져 있는 거.
    게다가 이슬람 원리주의는 진짜 말 그대로 화석 중의 화석...
    현대의 이슬람은 글러먹었어요.
    본문대로 한 땐 잘 나갔었겠지만... 그리고 카타르 월드컵은 어쩔...
  • K I T V S 2014/10/03 20:45 #

    아스트롤라베와 학술서적 그리고 펜대는 죄다 버리고 암송쟁이만 양산하는 시스템으로 전락...
    그 짓을 수 백년째 반복 중! ㅠㅠ 이러면서 모든게 미국 탓! 서구 유럽 탓! 이스라엘 탓!
  • 레이오트 2014/10/03 20:49 # 답글

    이스라엘의 그 만행도 어쩌면 이런 답없는 이슬람교 때문일지도 모르지요.

    이슬람교도에게는 그 어떤 평화적인 방법이 통하지 않으니 이스라엘의 모 극우 정치인 발언처럼 이슬람의 모든 어머니를 죽여야 한다는 식의 극한의 생존주의적 발언을 공공연히 하면서 사상 최악의 무기 중 하나인 백린탄까지 동원하며 그들을 멸종시키서라도 살아남아야 하는 이스라엘의 고뇌가 느껴지네요.
  • K I T V S 2014/10/03 20:58 #

    그래도 보편적인 관점으론 그러면 안되는데, 그렇게 만들어진다라.. 정말 처참한 상황이네요..
  • ∀5 2014/10/03 21:42 #

    이스라엘이 타이라니드에 맞서는 임가처럼 보이는 현실입니다...
  • K I T V S 2014/10/03 22:01 #

    턴에이5님 / 타이라니드보단 오크 포지션 아닌가요...? 뭐 둘다 도진개찐이지만..
  • 레이오트 2014/10/03 23:03 #

    KITVS님// 그야말로 괴물을 상대하다보니 어느새 자신도 괴물이 되어버렸다는 함정에 빠진게 지금의 이스라엘이죠. 한 때 이스라엘은 FOXDIE 바이러스처럼 유전자 배열 일치여부에 따라 활성화되는 생물병기를 개발하려고 했다는 점을 보면 이들의 고뇌가 어디까지 이르렀는지 잘 알 수 있지요.
  • K I T V S 2014/10/03 23:07 #

    유전자 변형 바이러스 병기라니...ㄷㄷ 이런 무서운;; 저러다 부작용으로 28일 후같은 사태라도 터지면;;ㅠㅠ
  • 레이오트 2014/10/03 23:17 #

    KITVS님// 이는 남아공에서도 시도를 했지만 당시의 기술적 문제와 리셉터 오작동 문제 때문에 계획서 단계에서 폐기되었죠. 하지만 나노머신 기술 발달을 보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지요. 근미래라면 말그대로 시한제 생화학무기라는 표현이 맞는 나노머신 병기가 나올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 K I T V S 2014/10/03 23:18 #

    문제는 그걸 역으로 종말론까지 주입된 이슬람주의자나 그 외 극단적 허무주의 세력이 탈취에 성공, 전세계에 뿌려서 며칠만에 허망하게 전인류가 몰살당하는 끔찍한 일이 퍼질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결국 그 근원이 중동권의 사정이란 걸 생각하면 결국 몇달간의 희망적인 생각은 역시 허망한 희망이라는 결론 밖에 안나겠습니다...ㅠㅠ
  • 레이오트 2014/10/03 23:35 #

    중동이 지금 이렇게 된 데에는 피쉬 앤 칩스의 외교시 종특인 한 입으로 여러 말하기와 부도수표 남발하기 때문이죠. 허나 이스라엘이라고 그저 아랍인들을 무작정 증오하지만은 않았죠. 믿기지 않겠지만 이스라엘은 PLO를 정치단체로 인정해주면서 아랍에 평화를 가져다주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뭐, 유대교나 이슬람교나 둘 다 극단주의로 치닫기 쉬운 면이 있기는 하죠. 그나마 유대교는 유대인이라는 MEME(정신적 유전자)으로써의 기능을 하지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말그대로 세속주의 국가입니다. 허나 이슬람교는 그렇지가 못하죠. 이슬람교는 개신교의 성서무오론처럼 코란 절대론을 부르짖으며 다름은 죽어도 인정하지 못하는 것들이죠. 그런 이슬람교가 지배하는 국가는, 설명이 더 필요할까요?
  • K I T V S 2014/10/04 00:05 #

    그레이트 브리튼의 설사똥...
  • Joker™ 2014/10/04 00:35 #

    지금 저 사태는 대영제국 탓보다는 무함마드가 천년 이상 해결되지 않을 똥무더기를 싸고 떠난 까닭이 크죠.

    다음에 이란-이라크 전쟁 게시물 하며 한번 보겠습니다.
  • 2014/10/04 00:52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K I T V S 2014/10/04 00:55 #

    비유로 볼 때, 토끼와 거북이라.. 문제는 거북이에게 지는 걸 넘어서 빨리 달릴 수 있는 능력, 당근을 좋아하는 순수함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능력까지 잃어버린 것 아니냐는 생각조차...
  • KittyHawk 2014/10/04 15:13 # 답글

    현재 이슬람 주류파라는 자들의 꼬락서니를 보고 나서는 왜 소수 종파나 부족들은 선택의 순간이 오자 이스라엘에 가담해버렸는가 깊이 고찰해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K I T V S 2014/10/04 22:38 #

    진짜.. 너무 실망을 많이 주는 행동이 누적되어서 그만..
  • 도연초 2014/10/06 16:14 #

    알라위파 이스마일파 드루즈파 회교도들이 이스라엘 정부에 '협조적'일 수밖에 없는 태도를 보이는지는 IS같은 극 와하브 패당들의 행동만 봐도 짐작이 가죠.(사실 이스라엘 거주 세속파회교도나 시아파 하위 소수종파들의 체감상 큰 적은 하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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