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現 고생물학계의 의견과 크게 다른 자료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 자료는 데이빗 피터스(David Peters)라는 사람이 작성한 '큰공룡도감' (원제 : "Gallery of Dinosaurs")라는 책에서
뽑은 겁니다. 종류를 가리지 않고 큰 동물을 모았던 큰동물도감과 달리 큰공룡도감에선 고생대와 중생대 그리고 신생대 초기의 파충류와 양서류 그리고 공룡과 동시대에 산 익룡과 수장룡들만 모은 책입니다.
전 이것을 책으로 갖고 있었으나 졸업 후 학교 실습실에 기증했습니다.
원문을 PDF로 구한 후, 10000픽셀에 이르는 길이로 붙여넣기 했습니다.
순서는 왼쪽의 우타츠사우루스부터 오른쪽의 람포수쿠스까지 입니다.
역시 이 책도 1989년에 출판된 서적이라 현재의 고생물학계의 자료와 다른 자료가 나옵니다.
몇몇 종들은 이름이나 속명이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우타츠사우루스 (최초의 어룡 중 하나)
★쇼니사우루스 (가장 큰 어룡 중 하나)
★킴보스폰딜루스 (쇼니에게 가려진 난폭한 거대어룡)
★플라코두스 (중생대의 해달!)
★헤노두스 (바다거북과는 다르다! 바다거북과는!)
★파라노토사우루스 (가장 큰 노토사우루스 류)
★피스토사우루스 (최초의 수장룡 중 하나)
-중생대 쥐라기-
☆레프토프테리기우스 (쥐라기 최대의 어룡이라 불렸다고함)
☆에우리노사우루스 (새치류 모양?)
☆오프탈모사우루스 (눈깔괴물 어룡)
☆플레시오사우루스 (최초로 발견된 고생물.. 과거엔 드래곤처럼 묘사되었음;;)
☆리오플레우로돈 (BBC덕에 거인으로 여겨진 수장룡)
-중생대 백악기-
★클리다스테스 (백악기 초기의 바다도마뱀)
★하이노사우루스 (벨기에의 자존심)
★크로노사우루스 (여기서도 거대한 놈으로 나온 머리큰 수장룡)
★플로토사우루스 (가장 속도가 빠른 바다도마뱀이라 하네?)
★탈라소메돈 (가장 거대한 목이긴 수장룡 중 하나)
★돌리코린콥스 (작다고 무시하지 마라, 아주 빠른 물개라 보면 된다)
☆스토마토수쿠스 (이빨이 작은 수염고래형 악어)
☆데이노수쿠스 (백악기 강가의 큰형님)
☆다코사우루스 (어룡들을 멸절시킨 바다악어 중 하나)
☆바우루수쿠스 (육지생활에 적응한 샤프한 악어)
☆티라노사우루스 (모를 사람이 없겠죠? 초딩들의 아이돌!)
☆트리케라톱스 (역시 모를 사람이 없는... 뿔쟁이!)
-신생대 에오세 ~ 플라이오세-
★메갈라니아 (코모도 드래곤이 더욱 커졌다 생각하면 됨. 물론 종류는 다름)
★메이올라니아 (육중한 육지거북)
★캄프소사우루스 (신생대의 꼬마악어, 물론 인간 입장에선 꽤 크다!)
★람포수쿠스 (신생대의 파충류 중 가장 거대한 놈 중 하나)
***이 책의 공룡 디자인들은 1989년스럽지 않게 색깔이 화려합니다. 깃털공룡의 표현도 있었죠!
덧글
비록 오류긴하지만 150톤 이라는 무서운 몸집을 표현 해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