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19세기 유럽풍의 기계와 생명이 조합된 '스팀펑크'라는 장르에 대해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여러 차례에 걸쳐 전시회를 관람하며 입수한 사진을 보여드리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맨 처음엔 19세기 유럽의 생활을 다룬 회화를 보여주면서 서막이 오릅니다. 당시 유럽은 '벨 에포크'라 불렀던 과학의 발달로 인한 영광스러운 미래를 가지며 희망이 넘치는 사회를 꿈꾸는 분위기가 컸다고 합니다. 비록 제국주의로 인해 다른 대륙은 눈물을 흘렸고 1차,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유럽인들의 마음은 바뀌었지만 이런 회화들은 밝은 미래에 대한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었죠.


스팀펑크 장르의 상징인 증기기관차 모형이 보입니다.



이 장르를 다룬 소설과 만화, 작품들의 포스터도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작품인 '젠틀맨 리그' 표지도 보였네요.




본격적으로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기계와 생명이 결합된 신기한 물품들이 전시됩니다!





물품 중엔 한국분이 제작한 물건들도 보여서 반가웠습니다. 제작노트를 보면 얼마나 치밀한 노력끝에 만들어진 건지 알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이 다음엔 액자에 표시된 일러스트들이 표시되었는데 거북선을 다룬 것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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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파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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