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가 있을 수... 뭐, 이미 다 보신 분들이 많으셔서 의미없겠지만!
이미 영화관에서 관람한지 수 개월이 지났지만 리뷰를 쓰지 못해 입이 근질거렸는데... 지금까지의 리뷰와 달리 아주 간단하게 리뷰를 해봐야겠습니다. 6월에 본 것은 '슈퍼맨' 영화판 신작이었던 맨 오브 스틸, 7월 중반에 본 것은 웅장한 로봇 괴수 영화인 '퍼시픽 림'. 이 중 퍼시픽 림은 제가 팬아트를 그린 것도 있으니 더 이상 길게 말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맨 오브 스틸>

1. 내용이 어두울 줄 알았지만 그렇게 어둡지는 않았습니다! 이건 아래의 퍼시픽 림도 마찬가지의 분위기...
2. 슈퍼맨 전통 악역인 렉스 루터와 둠스데이가 등장 안함! 대신 고향별 크립톤의 악역 조드가 등장...
3. 레미제라블의 추억 때문인지 조연 중 한 분인 러셀 크로우씨는 악역인 줄 알았는데 슈퍼맨의 아버지 역할로 나오심...
4. 조드 일당이 전 지구인들에게 칼 엘(슈퍼맨의 본명)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장면은... 솔직히 말해서 가장 무서운 장면이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전자기기들이 먹통이 되면서 이상한 문자들이 나타나고 마지막엔 각 국가 말로 경고문이 나오는 건 마치 인터넷 상에서 새롭게 인기를 끌어가고 있는 무서운 미스터리 계열 백과사전인 ' SCP 재단 '의 한 항목 같았습니다.
5.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역 중 여자 악역분은 굉장히 미인이어서 인상이 깊었네요.
6. 매우 빠르고 속도감 있는 정신없는 전투씬은 웅장하기 그지 없었음! 슈퍼맨의 자연을 이용한 공격이 거의 없던게 특징...
<퍼시픽 림>

1. 마치 차근차근 스토리가 진행되는 RPG게임같은 시작. 하지만 곧 비극으로 오프닝이 시작되는 게 특징.
2. 많은 인물들이 리타이어 당하지만 암울하기보단.. 스토리 진행을 위한 슬픈 희생으로 비춰줘서 비장미가 높지 그게 암울하다고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엔딩이 통쾌해서 그런 듯..
3. 개인적으로 체르노 알파와 크림슨 타이푼이 너무 빨리 박살난 것이 아쉬웠습니다.
4. 최근에 발매된 모 FPS 게임도 그렇고... 여기서도 장벽이 나온 것이 '진격의 거인'을 참고한 게 아닌게 생각났었죠.
***갑작스러운 리뷰를 한 이유는 내일 동대문에서 진행될...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의 신 극장판 상영회에 대한 감상문을 쓰기에 앞서 다른 영화 작품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미 영화관에서 관람한지 수 개월이 지났지만 리뷰를 쓰지 못해 입이 근질거렸는데... 지금까지의 리뷰와 달리 아주 간단하게 리뷰를 해봐야겠습니다. 6월에 본 것은 '슈퍼맨' 영화판 신작이었던 맨 오브 스틸, 7월 중반에 본 것은 웅장한 로봇 괴수 영화인 '퍼시픽 림'. 이 중 퍼시픽 림은 제가 팬아트를 그린 것도 있으니 더 이상 길게 말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맨 오브 스틸>

(출처 : 네이버 영화)
1. 내용이 어두울 줄 알았지만 그렇게 어둡지는 않았습니다! 이건 아래의 퍼시픽 림도 마찬가지의 분위기...
2. 슈퍼맨 전통 악역인 렉스 루터와 둠스데이가 등장 안함! 대신 고향별 크립톤의 악역 조드가 등장...
3. 레미제라블의 추억 때문인지 조연 중 한 분인 러셀 크로우씨는 악역인 줄 알았는데 슈퍼맨의 아버지 역할로 나오심...
4. 조드 일당이 전 지구인들에게 칼 엘(슈퍼맨의 본명)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장면은... 솔직히 말해서 가장 무서운 장면이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전자기기들이 먹통이 되면서 이상한 문자들이 나타나고 마지막엔 각 국가 말로 경고문이 나오는 건 마치 인터넷 상에서 새롭게 인기를 끌어가고 있는 무서운 미스터리 계열 백과사전인 ' SCP 재단 '의 한 항목 같았습니다.
5.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역 중 여자 악역분은 굉장히 미인이어서 인상이 깊었네요.
6. 매우 빠르고 속도감 있는 정신없는 전투씬은 웅장하기 그지 없었음! 슈퍼맨의 자연을 이용한 공격이 거의 없던게 특징...
<퍼시픽 림>

(출처 : 네이버 영화)
1. 마치 차근차근 스토리가 진행되는 RPG게임같은 시작. 하지만 곧 비극으로 오프닝이 시작되는 게 특징.
2. 많은 인물들이 리타이어 당하지만 암울하기보단.. 스토리 진행을 위한 슬픈 희생으로 비춰줘서 비장미가 높지 그게 암울하다고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엔딩이 통쾌해서 그런 듯..
3. 개인적으로 체르노 알파와 크림슨 타이푼이 너무 빨리 박살난 것이 아쉬웠습니다.
4. 최근에 발매된 모 FPS 게임도 그렇고... 여기서도 장벽이 나온 것이 '진격의 거인'을 참고한 게 아닌게 생각났었죠.
***갑작스러운 리뷰를 한 이유는 내일 동대문에서 진행될...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의 신 극장판 상영회에 대한 감상문을 쓰기에 앞서 다른 영화 작품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였습니다^^
덧글
무엇보다 렉스와 다크사이드 말고 또 다른 매력적인 악당을 만난 느낌이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