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7 23:28

저의 바통 문서~ 이세계의 고문서 (장문)

이글루저 바톤이다. 본인을 소개하지. (크레이토스님)
이글루저 바톤 되겠습니다. (聖冬子님)



1. 본인 및 자신의 이글루 소개


가입 자체는 2005년에 했지만 그 동안 덧글만 쓰는 생활을 하다가 작년 10월이 되서야 개점한 황혼기 이글루스의 작은 블로그입니다. 취미는 저에게 입이 맞는 책(역사나 사회, 그리고 서브컬처를 다룬 잡지라던가...)이나 뭔가를 만들어서 다스리는 게임(시티즈 시리즈나 토탈 워 시리즈, 문명 시리즈 등..)을 한다거나.. 무엇보다 저만의 세계를 짜서 그것을 망상하는 겁니다.

사회나 문화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제 머리와 손에서 나온 여러 소재를 그림화하여 올리고... 연습을 통해 최종적으론 즐거운 이야기꾼이 되는게 목표입니다. 여전히 부족한 점이 굉장히 많지만요.



2. 닉네임/썸네일/배경 등 기타 개인설정한 것에 대해 얘기하고 싶은 것 소개

 

(네이버의 닉네임 중 하나인 '마리우스'를 표현한 모습)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활동할 때는 다른 아이디나 닉네임을 씁니다. 한가지로 되어있는 이름이 아니라 여러가지 가상 캐릭터들을 만들고 일종의 관찰자격 인물로 만들어서 그 만의 이야기를 상상하고 실제 캐릭터가 되도록 의미를 부여합니다.
책도 판타지무협이나 라이트노벨, 기타 일반문학 정도고.

KITVS라는 건 제가 좀 독특한 이름을 갖고 있는데 과거 성경이나 구한말, 일제시대에서 외국인명을 한자로 표현한 것 처럼 라틴식 이름을 상상해서 만든 이름입니다. 물론 닉네임은 닉네임일 뿐이고 따로 설정한 인물과 저는 닮은 점이 거의 없습니다.

인물로서의 의미는 죽지 않고 불사신인 채로 세계를 떠돌아다니며 이런 저런 일을 겪는 식자로 설정했습니다. 그 외에 로마시대의 한 총독을 모델로 한 마리우스, 아틀란티스의 신하 바다왕국에서 살고 있는 돌고래족 귀족소년 아틀란티쿠스, 무시무시하면서도 경이로운 외계인 종족 중에서도 상위 귀족의 지위를 지니고 있는 알흠  공작이란 것도 있답니다. 물론 절 미화한 것은 아니고 아이디를 쓰면서 의미를 부여하다 보니 새로운 이야기가 떠오르덥니다.


그 외에 블로그의 배너 부분(?)을 보면 여러 캐릭터들이 정면을 바라보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원래는 저만의 캐릭터들과 세계관의 배경을 넣으려 했지만 시간부족과 도용이나 혹시나 모를 생소함에 보류하고... 우리나라와 일본, 미국의 여러 캐릭터들이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쳐다보는 것으로 해놨죠.

원래부터 저는 다른 작품들끼리 짜집기하는 크로스오버같은 것을 매우 좋아해서 게임을 잠시 플레이 할 때는 가끔 합성을 즐기기도 합니다. 아래와 같이요.. ㅋㅋㅋ


이런 드립 말입니다.. (분명 2편과 함께 가장 좋아 함에도 쉽게 질리고 별로 안하게 되는 5편인 작품이지만...)




3. 본인의 온라인 생활 중 이글루스가 차지하는 비중


지금이 2005년이나 2008년이라면 모를까... 이글루스의 비중은 여전히 중요하지만 굉장히 미약하고 초라한 상태라 볼 수 있겠습니다. 애초에 전체가 다음이나 네이버같은 메인포털에 비해 마이너 지향이기에 그래도 개성을 유지할 순 있지만 역설적으로 보면 사람 눈에 잘 띄지 못해 묻힐 수 있다고도 볼 수 있고요.

뭐 그것은 얼마나 재밌고 유익한 컨텐츠를 뱉을 수 있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4. 주요 활동 밸리와 눈팅 밸리


원래 연출을 위해 만화형식으로 이루어진 것을 올려야 할 텐데.. 자꾸 그림에 손이 가네요. 더구나 그림도 좋게 말하면 너무 독특하고.. 나쁘게 보면 이상한 모양같고... 그러한 창작이나 역사나 사회현상에 대한 저만의 생각을 올리고.. 가끔씩 글을 쓰기도 합니다. 어쩔 땐 지인과 함께 즐기는 기분으로 특정 애니메이션에서 파생된 특이한 설정놀음을 할 수도 있겠네요.

주요 밸리는 가리지 않지만 주로 창작,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도서, 과학 밸리도 이용하지만 이글루스 내의 사건을 알아보기 위해 이글루스 밸리를 다녀오기도 하고... 사회 현상에 대한 사람들의 관점을 알기 위해 뉴스 비평을 보기도 하지만...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도 아주 살벌한 곳 같습니다. 씁쓸하기도 하고요.




5. 링크 목록 중 가장 최근에 추가한 1~5곳과 링크한 이유

ㅁㅅㅁㅇㄱ (훈새님) : 스타트렉 다크니스와 맨 오브 스틸 패러디 만화가 너무 재밌어서 링크했습니다. 저도 이런 형식의 웹툰을 연습해봐야 겠어요! ㅋㅋㅋ

For the Emperor! (한국짱님) : 원래부터 눈팅을 하던 블로그인데... 덕질이나 사회현상(...)에 대해 말하는 분들은 이 외에 재규어님이나 다른 분들도 계신데 재규어님을 빼곤 모두 지금은 실종되거나 다른 커뮤니티로 망명하셨고 인지도에 비해 제가 모르고 까먹
어서(...) 지금에야 추가했습니다;; 

이선생의 신화도서관 (이선생님) : 적절한 짤과 함께 세계의 다양한 신화나 우리나라의 숨겨진 설화나 전설을 매번 올려주시며 설명해주는 블로그였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창작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은 곳입니다.

게렉터블로그 (게렉터님) : 이선생님과 같은 계열이지만 오히려 예전부터 더 많이 찾던 블로그였습니다. 더구나 여기는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우리나라의 전설이나 괴담, 환수에 관련된 자료가 어떤 서적에 있는지 출처까지 밝혀주시는 정성이 많은 곳입니다.

희야의 15차원 공방~이글루스 분사~ (희야낭자님) : 원래 알파캣님과 잘 아시는 사이의 지인 분인데.. 제가 이글루스 링크기능에 서툴러서 최근에야 추가했던 곳입니다. 요즘은 다들 바쁘셔서 업데이트가 느려지곤 있지만...ㅠㅠ


*** 사실 밑의 세 번째 분들은 모두 링크한 지 한참 된 분들이네요. 사실 부랴부랴 한꺼번에 링크한다고 이분 저분 블로그를 문어발마냥 끌어당겨버렸기에 정신없이 순서가 엉켜있습니다;; 그 위로 카카루님이라던지 메이즈님이라던지 철심장님이라던지 더 계신데 다서 곳이라 하니 수정하기 귀찮아서 패스..ㅠㅠ




6. 이글루스를 하는 동안 기억에 남는 추억/사건/포스팅


원래 아무 말 없이 여러 사건들을 멀리서 지켜보던 입장이 많아서 사건은 많지만 이것저것 끄집어 쓰기엔 확실한 기억도 안나고 단편적인 부분만 알고 있어서 제대로 말씀은 못 드리겠네요. 한 때 이글루스에서 엄청나게 유명했던 블로거 분들이 여러가지 주변의 압력이나 스스로의 실수로 인해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한 채 소리없이 사라지는 것을 숱하게 봤고.. 이게 참 씁쓸함을 느껴주게 했습니다. 현실세계나 온라인세계나 기본적으로 느긋하지 못한 행동은 화를 부른다는 것을 알게 해줬습니다. 




7. 이글루스 이용에 있어 다른 이글루저분들께 바라는 것

욕을 좀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분이 계시고...ㅠㅠ 또 이젠 이글루스의 빛이 많이 바래가지만 즐겁게 생활하는 분들도 여전히 많으시니 그래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이글루스 당국은 어서 검색 서비스를 복구해주시기를!




8. 자신에게 바톤을 넘긴 분에 대한 멘트

 
별 일 없고 건강하게.. 한 해에 좋은 일만 있을 순 없지만.. 최대한 나쁜 일이 없길 바랍니다.




9. 바톤을 넘길 대상 1~5명과 그분들에 대한 멘트


 
생각나는 분이 없지만... 그림과 만화를 그리시는 알파캣님이나 희야낭자님, 레드렌님 혹은 RockDomm님이나 TheRomangOrc님 그리고 택티컬후토님이나 큐우키님 등이 바통을 넘겨받으셨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들지만 강요도 아니고..

무엇보다 이 글을 그 분들이 보실 지도 의문이라...^^;;

그 외에 네리아리님이나 티거님, 재규어님, 하늘라인님 등의 바통도 보고 싶긴 합니다.



10. 자신의 이글루를 링크해주신 분들께 한마디

 


(제가 초딩 때 처음 창조하였고.. 가장 애정이 높은 녀석 중 하나인 고래박사님! 그리고 동전은 남극주화랍니다!)



다시 한 번, 모두들 올해에 원하시는게 있으면 그것을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더불어 처음으로 쓰는 바톤문답 글이었네요^^;;

덧글

  • KAZAMA 2013/07/08 01:00 # 답글

    오오 남극주화 오오
  • K I T V S 2013/07/08 09:43 #

    500미터 얼음 땅을 파야지 나오는 특수한 주화랍니다.
  • 희야낭자 2013/07/08 02:11 # 답글

    잠깐 저기 왜 제가 있는거죠?
  • K I T V S 2013/07/08 09:44 #

    원래 최근 다섯 분은 아닌데.. 급하게 넣는 거라 언급을 했네요. 내려드릴까요? ^^:;;
  • 콜드 2013/07/08 05:10 # 답글

    창조력이 넘치시는 분이시군요

    그리고 이건 덤 우훗~ -> http://pds27.egloos.com/pds/201307/08/31/e0019531_51d9cb1358c01.jpg
  • K I T V S 2013/07/08 09:43 #

    ㅋㅋㅋ 헉, 제가 처음으로 이글루스 대문에 찍히다니 영광스럽습니다! ㅋㅋㅋ
  • 聖冬者 2013/07/08 17:29 # 답글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K I T V S 2013/07/08 17:48 #

    넵, 동자님도 부탁드립니다~ㅋㅋ
  • 눈물의여뫙 2013/07/08 20:44 # 답글

    (남극 주화를 보고 생각났던 한때의 남극 상황)

    포비: 우리 공산당은 남극을 점령하러 북극에서 내려왔다! 이제 이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핵무기가 날아와 남극을 불바다로 만들어버릴테니 너희 남극 역적패당 녀석들은 각오하는 게 좋을 것이다! 이제 남극의 쌀은 모두 우리의 것이니라!

    뽀로로: 개소리 집어치워! 학생과 시민들을 우롱하고 속여온 너희들을 단죄하러 왔다! 나 연방 대통령 뽀로로다!



    공산당이 점령해버린 북극(한때는 남극제국 식민지)의 침략으로 결국 부패했던 남극 제국이 멸망하고, 이 혼란 상황에서 남극 연방의 초대 대통령이신 새족의 신동 뽀로로 각하의 눈물겨운 노력 덕에 결국 공화파는 호시탐탐 공화국 전복을 노리던 왕당파(구 황실 떨거지들)와 공산당(북극산 빨갱이들)을 민주화시킬 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정사는 아니고 남극 인물열전 뽀로로편에만 나오는 이야기라 왜곡이 상당할 겁니다.

    그 인물열전 원제가 뭐였더라... 뽀롱뽀롱... 아니 포풍돌격 뽀로로V(부제: 멸공의 아침)였나?
  • K I T V S 2013/07/08 22:12 #

    뽀로로교의 교조인 그가... 수백년을 더 살아 다시 나라의 지도자가 된 거군요...ㅋㅋㅋ
  • 눈물의여뫙 2013/07/08 22:16 #

    대통령의 유년기를 훈훈하게 해준 어린시절 친구들이 공산당에 물들어 청소년기엔 적이 되어버렸다는 게 더 비극적입니다. 포비는 아마 마음씨착한 동네 형으로 기억하는데 어느새 성격도 흉악해져서 무슨 친일파도 아니고 공산당의 남극침략 앞잡이가 되어버렸으니.(이완용 귀싸대기 후려갈길 퀄리티로 변해버렸는데.) 루피는 어느새 뽀로로를 감시하는 공작원이...
  • K I T V S 2013/07/08 22:31 #

    2013년, 13개 남극 공국들을 향해 어떤 이유로 망한지 10년이 넘은 공산주의가 다시 집권할 수 있었는지! ㅠㅠ
  • 크레이토스 2013/07/08 20:41 # 답글

    본인도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이쪽도 작품 좀 그려야하는데....
  • K I T V S 2013/07/08 22:13 #

    그림보니 고풍스러운 연필그림이 많은 것 같습니다. 본 받아 보겠습니다..ㅋㅋ
  • 이선생 2013/08/10 02:45 # 답글

    저의 블로그를 언급해주시다니 이거 영광이네요^^
  • K I T V S 2013/08/20 00:05 #

    이제야 확인했습니다. 천만에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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