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02 15:49

앞으로 이글루스만의 독창성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흘러가는 시냇물 (잡담)

새롭게 출발하는 이글루스에게 따뜻한 응원을 해주세요!


제가 처음 이글루스를 접한 것은 2004년 말, '꼬깔'님의 고생물 이야기를 통해서였습니다. 그 이후로 '요아킴'님의 크로스오버 소설을 비롯한 여러 이글루스 블로그를 운영하신 유저분들의 글이 재밌고 어떤 것은 저의 생각과 창작에 도움이 되는 모티브를 제공해 주기도 했습니다. 이 후로 여러 블로거들이 흥망성쇠를 거듭하고 이글루스 자체도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겪곤 했었습니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조용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진지하게 담소를 나누는 공간으로는 이글루스만큼 적절한 곳이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너무 지나치게 보편성을 추구하는 바람에 이른바 '초딩'이라 불리는 유저들이 난입하거나 운영 당국의 제재성도 강한 곳도 있는 반면 어떤 블로그는 가입 자체가 까다롭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검색할 수도 없어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곳도 있었던 반해 이글루스는 여러 블로그의 답답한 점을 없애준 느낌을 준 서비스였다고 볼 수 있어요.

이 후 세월이 흘러 2013년 5월이 되자, 이글루스는 진정한 독립을 했다는 것을 느끼곤 앞으로도 조용한 블로그를 운영하는 곳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어서 빨리 불편한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되돌려지는 것을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화이팅입니다! 

덧글

  • 눈물의여뫙 2013/05/02 15:56 # 답글

    저딴 행사 할 돈 있으면 저런 되도 않을 헛소리 그만하고 좀 더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에 투자했으면 좋겠습니다. 서비스도 개판으로 된 주제에 무슨 돈이 남았다고 돈지랄 잘도 쳐 하는게 곱게 보이지가 않네요. 차라리 말이나 못 하면 어그로나 덜 끌리지 이건 뭐.

    그래서 전 당당하게 악플을 달았습니다. 사실 쟤네들 하는 거 보면 부모님 안부니 뭐니 다 나와도(예. 부모님 안부=패드립입니다.) 시원치 않는데 고작 저 정도 악플로 끝내면 얌전히 굴었다고 생각. 솔직히 저 정도면 악플이 아니라 그냥 바른말이죠 뭐. 이글루스 운영진들이 예전부터 인원은 계속 바뀌는데 하는 짓거리는 부정적인 스테레오 타입 그대로라서 더 짜증남. 어째 사람은 변하는데 한결같이 ㅄ인지.
  • 눈물의여뫙 2013/05/02 16:08 #

    더 솔직히 말하면 저런 최소한의 염치도 없는 놈들 믿어봐야 아무 소용 없다는 생각. 제발 뒷통수나 그만 때렸으면 싶습니다.
  • K I T V S 2013/05/02 16:16 #

    검색 서비스 개선 빨리 고쳐주지 참..ㅠㅠ
  • 눈물의여뫙 2013/05/02 16:20 #

    아 그것만이면 제가 굳이 공지글에다까지 저렇게 하지도 않죠. 뭐 SK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라서 어쩔 수 없게 되었다는걸 항의 잔뜩 먹기 전에 좀 더 직설적으로 풀어썼으면 좋은데 괜히 돌려 쳐 말하다가 안 먹어도 될 욕 쳐먹은건 쟤네들이 병신이라서 어쩔 수 없는거지만. 그것보다 더 용서가 안 되는 건수가 너무 많아서 하나 집어내기도 힘들 정도로 기억이 안 납니다.
  • Ladcin 2013/05/02 16:24 # 답글

    "배를 버려라!"


    ..가 될기세;
  • K I T V S 2013/05/02 17:34 #

    그래도 말이 씨가 될 수 있으니 잘 지켜 봅시다^^;; (1)
  • 聖冬者 2013/05/02 16:46 # 답글

    여뫙님의 말이 맞습니다. 기본 시스템이나 보강하고 하던가 해야 합니다.
  • K I T V S 2013/05/02 17:34 #

    그래도 말이 씨가 될 수 있으니 잘 지켜 봅시다^^;; (2)
  • 눈물의여뫙 2013/05/02 21:00 #

    일부러 믿어주는 척 하시는 것보단 그냥 포기하시는 게 편한 듯. 쟤네는 언제나 그랬듯 항상 노답이죠.

    어휴 운지천이나 치킨 배달해주고 싶다. 어차피 솔직하게 안 믿어준다고 다짜고짜 폭파하고 도망갈 놈들까지는 아니지만(다짜고짜는 아니겠죠. 도망갈 준비는 하겠지만.) 믿어주는 척이라도 해줄만한 값어치도 없는 놈들이라. 솔직히 믿어주는 척이라도 하곤 싶어도 쟤네가 그동안 이글루저들 한두번 속여먹었어야 믿어주는 척이라도 하죠. 애초에 기본적인 태도부터가 글러먹은지라 최소한의 대화조차도 통하지 않는 종자들입니다.
  • 聖冬者 2013/05/02 21:03 #

    여뫙//

    그러면서도 우리가 이글루스를 하는건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와 같은 걸까요.

    생각해보면, 이글루스 자체가 걸물이긴 걸물인 것 같아요.
  • 눈물의여뫙 2013/05/02 21:05 #

    과연. 이글루스는 정말 막장드라마와도 같습니다. 욕을 하면서도 끊을 수가 없다! 으으 이오지마!
  • 티거 2013/05/02 18:39 # 답글

    불안불안 해서 쓸수 있을련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여튼 잘 개편되길 빕니다. (홍차)
  • K I T V S 2013/05/02 19:02 #

    잘 되야 될.텐.데!!! (이상 故 모 코미디언님의 대사를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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