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인 셔먼님의 대한조선민국
대부분 최고의 드림팀을 주제로 쓰시는 것 같은데... 전 반대로... 최악의 드림팀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이 정도 커리큘럼이라면 묵시록에 씌여진 말세의 모습이며, 이 세상 그 어떤 부강한 나라도 허무하게 멸망시킬 수 있는 인재로 구성해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다면 틀림없이 1달 안에 파멸시킬 수도 있는 매의 눈을 가진 분들을 열거해보겠습니다.
물론 해당 인물들이 너무 악당으로 취급되어있는 것 때문에 보기 꺼려할 수 있겠지만.. 현재 명백하게 대중들에게 악인이라고 찍혀있는 상황으로 인식되거나 의도는 좋았는데 결과가 너무 처참해서 졸지에 악인이 되어버린 케이스 마지막으로 인물의 성격은 괜찮은데 인식이 쓰레기인 경우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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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 충혜왕 (연산군을 능가하는 패륜야에 한반도 역사 상 최악의 폭군)
국무총리 - 김일성 (위의 충혜왕을 보좌하면 반대파들을 숙청하는데는 천재적일 듯, 아니면 반란일으켜서 자기가 대통령 됨)
기획재정부 장관 - 이자겸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아내가 자신의 딸, 지인들에게 자신의 직책을 다르게 호칭...)
행정안전부 장관 - 김경징 (행정안전부 장관이면서 하는 짓은 전혀 없을 것;;)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 김자점 (전국 도시에 쌀을 재배하게 하는 정책을 펼침..;; 매국 안하고 이거 하는게 어디야..)
국방부 장관 - 예식진 (의자왕이 비명횡사하게 만든 원흉이니.. 충혜왕과 김일성을 주변국에게 볼모로 팔지도.. 국군은 항복!)
외교통상부 장관 - 송병준 (이완용보다 더욱 악질로 평가되는 친일파로... 국권을 주변국들에게 양도하는 외교로 전환할 듯)
법무부 장관 - 조병갑 (아청법과 셧다운제 강력찬성은 물론이고 별에별 이상한 법을 다 만들어낼 초안을 작성할지도...)
과학기술부 장관 - 황길경 (그 유명한 왕당파 나리... 아스트랄한 윗동네 우주과학을 진심으로 믿고 있는 차원에서..)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 홍윤성 (삼촌을 자기 집에 파묻은 그 작자 맞음.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새로운 시각으로 양성-_-;;)
통일부 장관 - 박헌영 (의외로 국무총리(위의 그 놈)랑 사이가 나쁠지도... 통일을 위해 종북주의자 양성을 하려나?)
국토해양부 장관 - 부여경 (개로왕. 정말 쓸데없는 공사를 많이 벌여서 재정상태를 엉망으로 벌이는 짓을 감행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이호성 (뭐 유명한 사람이죠. 훌륭한 문화정책을 많이 만들겁니다. 전국의 출입문장치 역시..)
지식경제부 장관 - 김완섭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에게 악몽의 지식을 전달하는 정책을 제출... 오! 맙소사!)
보건복지부 장관 - 심 영 (그냥 이건 농담삼아 넣어본 것... 대신 인물 자체가 친일파와 빨갱이 클래스를 달성함)
노동부 장관 - 원 균 (한국인의 노동시간을 더욱 늘려야한다고 주장, 경제위기가 한창이니 월급을 깎는 짓을 감행)
환경부 장관 - 이 융 (연산군.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연그대로를 내버려두지 않는 정책을 마구 행함)
여성가족부 장관 - 명성황후 민씨 (흥청망청의 1인자. 남편과 함께라면 세계최강일지도요.. 흥청망청만 하면 다행이려나?)
공석이 많은데.. 생각나는 인물이 없어서 써놨습니다.. 그리고 제 주관대로 정한 것이기 때문에 별로 재미가 없을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이 정도 인재라면 미국도 3개월 만에 망할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ㅎ
*** 을파소님의 추천으로 개로왕, 원균, 연산군을 추가했습니다.
*** 지인의 우려로 이 포스팅 전에는 모 종교인이 혹시나 명예훼손을 걸 수 있다는 우려를 줘서 그 사람 대신 종북의 괴수 황길경을 과학기술부 장관으로, 지식경제부는 어그로꾼 김씨, 문화체육부는 넷상에서 유명한 그 사람... 으로 수정했습니다.
대부분 최고의 드림팀을 주제로 쓰시는 것 같은데... 전 반대로... 최악의 드림팀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이 정도 커리큘럼이라면 묵시록에 씌여진 말세의 모습이며, 이 세상 그 어떤 부강한 나라도 허무하게 멸망시킬 수 있는 인재로 구성해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다면 틀림없이 1달 안에 파멸시킬 수도 있는 매의 눈을 가진 분들을 열거해보겠습니다.
물론 해당 인물들이 너무 악당으로 취급되어있는 것 때문에 보기 꺼려할 수 있겠지만.. 현재 명백하게 대중들에게 악인이라고 찍혀있는 상황으로 인식되거나 의도는 좋았는데 결과가 너무 처참해서 졸지에 악인이 되어버린 케이스 마지막으로 인물의 성격은 괜찮은데 인식이 쓰레기인 경우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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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 충혜왕 (연산군을 능가하는 패륜야에 한반도 역사 상 최악의 폭군)
국무총리 - 김일성 (위의 충혜왕을 보좌하면 반대파들을 숙청하는데는 천재적일 듯, 아니면 반란일으켜서 자기가 대통령 됨)
기획재정부 장관 - 이자겸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아내가 자신의 딸, 지인들에게 자신의 직책을 다르게 호칭...)
행정안전부 장관 - 김경징 (행정안전부 장관이면서 하는 짓은 전혀 없을 것;;)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 김자점 (전국 도시에 쌀을 재배하게 하는 정책을 펼침..;; 매국 안하고 이거 하는게 어디야..)
국방부 장관 - 예식진 (의자왕이 비명횡사하게 만든 원흉이니.. 충혜왕과 김일성을 주변국에게 볼모로 팔지도.. 국군은 항복!)
외교통상부 장관 - 송병준 (이완용보다 더욱 악질로 평가되는 친일파로... 국권을 주변국들에게 양도하는 외교로 전환할 듯)
법무부 장관 - 조병갑 (아청법과 셧다운제 강력찬성은 물론이고 별에별 이상한 법을 다 만들어낼 초안을 작성할지도...)
과학기술부 장관 - 황길경 (그 유명한 왕당파 나리... 아스트랄한 윗동네 우주과학을 진심으로 믿고 있는 차원에서..)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 홍윤성 (삼촌을 자기 집에 파묻은 그 작자 맞음.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새로운 시각으로 양성-_-;;)
통일부 장관 - 박헌영 (의외로 국무총리(위의 그 놈)랑 사이가 나쁠지도... 통일을 위해 종북주의자 양성을 하려나?)
국토해양부 장관 - 부여경 (개로왕. 정말 쓸데없는 공사를 많이 벌여서 재정상태를 엉망으로 벌이는 짓을 감행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이호성 (뭐 유명한 사람이죠. 훌륭한 문화정책을 많이 만들겁니다. 전국의 출입문장치 역시..)
지식경제부 장관 - 김완섭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에게 악몽의 지식을 전달하는 정책을 제출... 오! 맙소사!)
보건복지부 장관 - 심 영 (그냥 이건 농담삼아 넣어본 것... 대신 인물 자체가 친일파와 빨갱이 클래스를 달성함)
노동부 장관 - 원 균 (한국인의 노동시간을 더욱 늘려야한다고 주장, 경제위기가 한창이니 월급을 깎는 짓을 감행)
환경부 장관 - 이 융 (연산군.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연그대로를 내버려두지 않는 정책을 마구 행함)
여성가족부 장관 - 명성황후 민씨 (흥청망청의 1인자. 남편과 함께라면 세계최강일지도요.. 흥청망청만 하면 다행이려나?)
공석이 많은데.. 생각나는 인물이 없어서 써놨습니다.. 그리고 제 주관대로 정한 것이기 때문에 별로 재미가 없을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이 정도 인재라면 미국도 3개월 만에 망할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ㅎ
*** 을파소님의 추천으로 개로왕, 원균, 연산군을 추가했습니다.
*** 지인의 우려로 이 포스팅 전에는 모 종교인이 혹시나 명예훼손을 걸 수 있다는 우려를 줘서 그 사람 대신 종북의 괴수 황길경을 과학기술부 장관으로, 지식경제부는 어그로꾼 김씨, 문화체육부는 넷상에서 유명한 그 사람... 으로 수정했습니다.
덧글
홍윤성? 술 그만 마시고 소울칼리버에나 가라고 하세요.(그 윤성이랑 그 윤성이는 살던 시대가 다르지만) 그리고 윤성이가 암매장한건 지 애비가 아니라 삼촌... 그리고 일본제국이 망했으니 이제 송병준은 나라를 일본제국의 정통 후계자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에게 바치겠군요.
예식진은 현역으로 뛰던 인물이었고 황씨는 민간인 신분이니 미처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송병준은 뭐... 윗동네 말고 왼쪽에 중화인민공화국에게 바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나이트메어 대신 미나를 파묻고 나서 소울칼리버 좆망한다던가.(확률에 따라 사저 겸 마누라인 미나 대신 동남아에서 데려온 신부... 아니 첩인 타림이 대신 걸리려나. 그런데 어느 쪽이든 솔칼에 료나 속성은 좆망하기 마련)
그런데 여담으로 솔칼의 조선인 캐릭터들은 조선인들보다 무슨 무협소설에 나오는 애들 닮았는데 문제는 얘네들만 그런게 아니라 가끔 나오는 단역들조차 왠지 무협물의 엑스트라들 비스무리하다는 게 함정. 거긴 중원 무림이 중국이 아니라 조선에 있는 걸까요?
의외의 결과를 낼지도 모릅니다.
일단 무식하고 용감하면서 무능한 사람들이 있어야 아 망했어요가 성립할 수 있겠죠.
그런고로 국방부 장관에 원균
물론 자기 자리 보전해서 살아남는 다해도 그 피해는 국민들이 다 받겠지만요...
근데 여기서 과학기술부 장관이 누구시더라...? ;;;
그가 원하는 통일은...
개로왕
도림의 농간에 공사 벌였다가 국력 갉아먹은 것으로 유명하니까요.
원균
충청병사 때 백성 닥달해가면서 상당산성 새로 개축했는데, 비오니 무너졌다는 이야기가 실록에 전합니다.
하륜
운하매니아. 능력 자체는 저 위의 사람들과 달리 나쁘진 않지만, 하던 짓을 보면 건설회사에서 뇌물 받아 챙길 건 분명합니다. 태종 때야 왕이 제대로 됐고 적절히 공신도 숙청하면서 나라를 궤도에 올렸지만, 저 내각에 들어가서 뇌물 받아먹으면...
노동부 장관 후보
원균
위의 상당산성 공사에서 백성을 농번기에도 부리고, 고을 사정 고려치 않고 일괄동원한 걸로 상당히 괴롭혔으니 노동자의 권리도 씹어먹을 듯 합니다. 원균은 다재다능(?)해서 후보로 오르는 자리가 많네요.
환경부 장관 후보
연산군
금표 지정으로 환경파괴의 최대 주범인사람의 출입을 막았으며(...) 황새를 멸종시킬 뻔한 전과가 있습니다.(http://history21.egloos.com/2253078)
개로왕의 뻘짓도 그렇고.. 추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환경보호는 칭키즈칸이 갑이죠. 외국인이라는게 아쉬울 뿐.
앙대잖아
대한민국 부흥을 위한 드림팀은?
선리플 후감상!
육군 참모총장 : 신성모
- 한국전 당시 북한 최고의 명장(....)이기도 한 인물. 사람들 떼죽음 당하는데 민군을 가리지 않고 공헌했으면서 죄값도 받지 않았죠. 여기에 민간인 출신이라서 국방에 대한 개념마저 희박했다는 점.
해군 참모총장 : 원균
- 설명할 필요가 없음.
공군 참모총장 : 지만원
- 똥파이브 무적론.
국방부 장관은요? 그냥 지나가던 중고딩 밀덕 하나 앉히세요. 알아서 잘 말아먹을 듯.
정작 저 자리에 한국인들은 없었을 겁니다...ㅎㅎㅎ